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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꿀팁 케어

퇴직연금 IRP 완전정리 – 2025년 절세·노후준비의 핵심 계좌

by sseul-k 2025. 5. 23.

안녕하세요. 이번에는 '퇴직연금 IRP계좌" 에 관한 주제로 글을 작성 했습니다
IRP란 무엇인지, 세액 공제 한도 및 혜택, 계좌 운용 방식과 유의사항에 관하여 상세하게 
작성했으니 꼼꼼하게 읽어보시고 좋은 혜택 받으세요!

퇴직 후가 더 걱정인 당신에게 필요한 ‘IRP 계좌’

2025년 현재 대한민국 40~60대는 은퇴 후의 재정 불안에 가장 민감한 세대입니다.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한 노후자금을 준비해야 할 때,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퇴직연금 IRP입니다.

IRP는 *개인형 퇴직연금(Individual Retirement Pension)*의 줄임말로, 퇴직금을 비롯해 추가 납입까지 가능한 세액공제 혜택과 노후 대비를 동시에 잡는 절세형 금융상품입니다.

IRP란? 제도의 기본 구조

IRP는 개인이 자율적으로 가입해 퇴직금, 연금저축, 추가 자금을 적립할 수 있는 연금계좌입니다. 금융기관(은행, 증권사, 보험사 등)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, 납입한 금액은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하게 됩니다.


구분 내용
가입 대상 소득이 있는 누구나 (근로자, 자영업자, 공무원 등)
연령 제한 없음 (단, 연금 수령은 만 55세 이상부터)
연금 수령 방법 만 55세 이후, 최소 5년 이상 분할 수령
세제 혜택 세액공제 + 운용 수익 비과세
 

2025년 기준 세액공제 한도 및 혜택

IRP 계좌의 가장 큰 매력은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.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층은 추가 공제 한도가 확대되어 노후 자금 마련에 유리합니다.


구분 공제 한도 공제율
기본공제 (연금저축 포함) 700만 원 13.2% 또는 16.5% (소득 구간별)
50세 이상 추가공제 최대 900만 원 최대 16.5% (총 148.5만 원 절세 가능)
 

※ 총급여 5,500만 원 이하(종합소득 4,000만 원 이하)는 16.5%, 그 외는 13.2% 적용

IRP 계좌 운용 방식

IRP 계좌는 예금, 펀드, ETF, 채권형 상품 등 다양한 운용 방식을 조합할 수 있어 자산 배분에 유연성을 가집니다.
다만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는 금융상품은 전체 자산의 70% 이하까지만 편입 가능합니다.


상품 종류 특징
예금·RP 안정적, 수익률 낮음
펀드·ETF 수익률 높지만 손실 가능
TDF (Target Date Fund) 은퇴 시점에 맞춰 리스크 조정
 

 

중도 인출과 해지 시 유의사항

  • 중도 해지 시 세액공제 받은 금액은 퇴직소득세 및 기타소득세로 환수
  • 중도 인출 사유는 제한적 (주택 구입, 치료비 등 특별한 경우만 가능)
  • 연금 외 방식으로 일시 수령할 경우, 기타소득세 16.5% 부과

따라서 IRP는 단기 자금이 아닌 노후 대비 전용 계좌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
IRP vs 연금저축 차이점 비교


구분  IRP 연금저축
가입 대상 모든 소득자 제한 없음
세액공제 한도 최대 900만 원 최대 600만 원
인출 제한 엄격함 비교적 유연
퇴직금 수령 가능 가능 불가능

 

두 계좌를 병행 가입 시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이런 분들께 IRP를 추천합니다

  • 50세 이상, 고소득층으로 절세 수단을 찾는 분
  • 퇴직금을 장기 투자하고 싶은 퇴직 예정자
  • 자영업자 또는 프리랜서로 국민연금 외 연금이 없는 분
  • 안정적 자산 운용과 노후 대비를 동시에 원하는 분

 

퇴직연금 IRP는 단순한 ‘연금 계좌’를 넘어 절세와 노후 자산 설계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수단입니다. 중장년층에게 꼭 필요한 금융상품인 만큼, 지금부터라도 IRP 활용을 고려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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